(특징주)분할된 현대중공업 관련주, 희바 교차
2017-05-10 10:03:31 2017-05-10 10:04:14
[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기업분할 후 재상장한 현대중공업(009540)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분할 3사인 현대일렉트릭(267260), 현대로보틱스(267250), 현대건설기계(267270)는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10일 오전 9시59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8500원(5.41%) 오른 16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일렉트릭은 시초가 대비 7000원(2.29%) 오른 31만3000원에, 현대건설기계는 1만2500원(4.98%) 오른 26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반면 현대로보틱스는 시초가 대비 1만2000원(2.92%) 떨어진 39만9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3월 현대중공업은 현대중공업을 존속 법인으로 하고 전기전자, 건설장비, 로봇사업부문을 분할해 독립경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상장된 4개사의 시초가는 현대중공업 14만6000원,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 15만3000원, 현대건설기계 15만5000원, 현대로보틱스 26만2000원이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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