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삼성엔지니어링(028050)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대폭 하회했으며 실적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27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중립',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124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9.8% 증가, 53.4% 감소했다"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288억원을 하회했다"고 말했다.
박상연 연구원은 "환율 하락으로 환차손 500억원을 반영해 순손실 441억원으로 적자전환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해외수주 가시회가 지연되면서 수주잔고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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