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용준 기자] 어제(18일) 중국 북동지방에서 발원한 황사의 영향으로 현재 서해5도와 서울.경기도에 황사가 관측되는 곳이 있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8시 기준 주요 지점 1시간 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는 강화 147㎍/㎥, 연평도 145㎍/㎥, 백령도 129㎍/㎥, 서울 113㎍/㎥, 관악산 131㎍/㎥ 등이다.
이 황사는 오늘 오후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오늘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크다.
19일 오전 8시 기준 황사분포도. 자료/기상청
박용준 기자 yjunsa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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