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업체 8곳 신규등록
공정위, 다단계판매업자 주요정보사항 공개
2010-01-19 12:00: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장한나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20일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 다단계판매업체 3곳이 폐업하고 8개 업체가 새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의 '다단계판매업자의 휴·폐업 등 주요정보사항 공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자진폐업한 다단계판매업체는 3곳, 휴업신청업체는 1곳이었으며 신규등록업체는 8곳이었다. 총 등록업체 수는 74곳으로 집계됐다.
 
폐업신청 업체는 ㈜메디팜생활건강(대표 조성배), ㈜머풀(대표 김귀자), ㈜울트라코리아(대표 윤종훈)로 조사됐으며 영업부진으로 휴업을 하게 된 곳은 ㈜럭키엘앤에이치(대표 금정섭)으로 나타났다.
 
신규 등록업체는 ▲ ㈜제네도스(대표 김도의) ▲ ㈜자연환기시스템(대표 안상현) ▲ ㈜엘이티(대표 황해근) ▲ ㈜에이치엔에스(대표 이한선) ▲ ㈜에코인터내셔날(대표 정점숙) ▲ ㈜드림티앤티(대표 김경수) ▲ ㈜씨앤에스매니지먼트(대표 한형탁) ▲ ㈜그랜드커뮤니케이션(대표 서동욱) 등이었다.
 
영업정지처분 혹은 등록취소된 다단계 판매업체는 없었다.
 
공정위에 따르면 지난 2006년 이후 매분기마다 다단계판매업자 주요정보 변경사항을 공개하고 있으며 해당내용은 공정거래위원회 홈페이지(www.ft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토마토 장한나 기자 magare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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