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배성은 기자] 지난달 출시된 페이스리프트(부분 변경) 모델인 현대자동차 쏘나타가 15개월만에 월계약 1만대를 돌파했다.
쏘나타 월 계약대수가 1만대를 넘어선 것은 1만3370대가 계약(1만2678대 출고)된 2015년 12월 이후 15개월 만이다.
이 중 쏘나타 뉴 라이즈의 계약대수는 5628대이며 지난달 초 출시 후 일평균 약 312대(영업일수 18일 기준)가 계약된 셈이다.
한편 쏘나타는 지난달 뉴 라이즈 모델 2879대를 포함해 총 7578대를 판매하며 중형차시장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7.4% 증가한 수치다.
르노삼성자동차 SM6는 4848대를 기록해 2위를 유지했다.
기아차(000270) K5는 3673대로 3위에 올라섰고 쉐보레 말리부는 3616대를 기록하며 4위를 기록했다.
현대차 모델들이 쏘나타 부분변경모델인 '쏘나타 뉴 라이즈'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현대차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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