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수경 기자]
삼성물산(000830) 패션부문의 통합 온라인몰인 SSF샵에 럭셔리 여성복 브랜드인 '르베이지'가 입점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SSF샵 론칭 2년차를 맞아 르베이지 단독관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르베이지는 삼성물산이 2009년 론칭한 브랜드로 편안한 실루엣과 고급스러운 소재의 제품으로 시니어 군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온라인 단독관에서는 르베이지의 대표 상품인 캐시미어 100% 니트 컬렉션은 물론 프리미엄 코트와 백, 슈즈, 주얼리 등을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럭셔리 브랜드의 이미지를 반영해 온라인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포장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상품에 따라 슈트케이스와 고급 박스, 쇼핑백, 구매 감사 카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희정 르베이지 팀장은 "품격있는 하이엔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쇼핑 환경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비즈니스를 강화하게 됐다"며 "명품 브랜드에 걸맞는 품질과 고감도의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온·오프라인에서 차별화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르베이지 온라인 비즈니스 론칭을 기념해 고체방향제와 자체 제작 가죽 팔찌 등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에정이다.
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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