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금융위원회가 외국 언론사와 국내외 외국인, 정부기관 등에 주간 단위로 'e-브리핑'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정부가 취재지원 선진화의 일환으로 도입한 e-브리핑은 기자회견을 인터넷으로 생중계하고 동영상과 함께 당국자의 발언내용을 텍스트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금융위는 매주 금요일 오후에 주간 단위별 중요 이슈를 영어로 브리핑하는 동영상을 제작해 금융위 영문홈페이지와 영문블로그, 유튜브에 올리기로 했다.
또 금융위는 지난해 2월부터 매달 외국 언론과 1번씩, 해외 투자자와 금융기관과 매일 1번씩 두 차례에 걸쳐 전화회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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