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써키트, 1분기 기점으로 순이익 증가 높을것-대신
2017-03-20 08:30:22 2017-03-20 08:30:22
[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대신증권은 20일 코리아써키트(007810)에대해 1분기를 기점으로 순이익 증가가 높을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목표주가는 20% 높인 1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리아써키트에 대해 올해 순이익 증가에 주목한 투자전략을 유지한다"며 "관계사인 인터플렉스가 애플향 연성 PCB 공급 증가하며 올해 2분기 기점으로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하고 3분기에는 영업이익이 증가하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박 연구원은 "인터플렉스의 38% 지분을 보유한 코리아써키트는 함께 수익 증가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코리아써키트의 주력 분야인 스마트폰향 주기판의 올해 매출도 2820억원으로 전년 대비 9.9% 증가하며 부진에서 벗어날 전망"이라며 "따라서 상반기 영업이익은 1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2%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성문 기자 suw14@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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