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6일
한신공영(004960)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며 강력 '매수' 추천했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주택 자체사업 공급 호수가 메이저 건설사 수준인 3900호로 급증할 것"이라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원, 952억원으로 작년보다 13.3%, 33.6%씩 증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주가는 현저한 저평가 상태라고 평가했다.
채상욱 연구원은 "올해 실적 기준 한신공영의 주당순이익(EPS)은 4521원, 주가수익비율(PER)은 3.5배로 저평가 상태"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미 4000호급 자체사업을 2~3년 주기로 돌릴만한 재무적 여건과 업력이 확보돼 강력 매수 추천한다"고 말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