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Tip)키움증권, 해외종목형 ELS 출시
2017-03-14 10:32:28 2017-03-14 10:32:28
[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키움증권(039490)은 연 11.5%의 수익을 추구하는 해외종목형 ELS(주가연계증권)등 2종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74회 글로벌 100조 클럽 ELS’의 기초자산은 페이스북과 애플 두 종목이다. 추구수익률은 세전 연 11.5%이고 만기는 3년이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18개월), 85%(24개월, 30개월, 36개월) 이상인 경우 최고 34.5%(연 수익률 11.5%, 세전) 수익으로 상환된다. 낙인배리어는 60%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최근 ELS의 조기상환이 계속되는 가운데, 보다 더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해외종목형 ELS를 찾는 투자자들이 많았다”고 해당상품의 출시이유를 밝혔다.
 
'키움 제673회 ELS'의 기초자산은 한국, 유럽, 중국을 대표하는 지수인 KOSPI200지수와 Eurostoxx50지수, HSI지수다. 만기는 3년이고,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2%(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인 경우 최고 21.9%(연 수익률 7.3%, 세전) 수익으로 상환된다. 그러나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하나가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있다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청약 마감은 오는 17일 오후 1시까지다. 첫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키움증권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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