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고경록기자] 최근 아이엘츠(IELTS, International English Language Testing System)가 유학준비생들 사이에서 주목 받고 있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주관하는 아이엘츠는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영연방 국가로 이민을 가거나 해당 국가들의 고등 교육기관에 입학을 원하는 응시자의 영어 구사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 영어능력 시험이다. 아이엘츠를 최대한 빠르게 끝내고 남는 시간을 다른 유학준비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에 유학준비생들 사이에서는 아이엘츠의 단기 고득점 달성 Tip이 공유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커스어학원은 1달 만에 'Overall 8.0'을 달성한 장** 학생의 최단기 고득점 달성에 대한 후기를 밝혔다. 이 수강생은 작년 11월 '아이엘츠 주말 실전반'을 한 달간 수강한 후 치른 두 번의 시험에서 리스닝 8.5점, 리딩 8.5점, 라이팅 7.0점, 스피킹 8.5점을 취득했다.
후기에서 그녀는 "아이엘츠 리스닝 영역은 단순히 듣기 능력뿐만 아니라 스펠링, 문법까지 모두 꼼꼼하게 공부해야 고득점을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스펠링 오답을 줄이기 위한 팁으로 "평소 알던 단어도 시험장에서 직접 쓰게 되면 철자가 헷갈릴 때가 많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함시윤 강사의 철자 프린트에 나오는 desert·dessert, overal·overall, recieve·receive와 같이 헷갈리는 단어들을 평소에 꼼꼼히 살펴본 것이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특히 라이팅 영역에서도 7.5점을 받았다고 밝혀 화제였다. 장** 수강생은 "나 역시 라이팅이 가장 어려웠다. 하지만 Jen 선생님이 알려준 서본결 구성·paraphrasing·접속사·일관성·문법 등을 골고루 공부한 덕에 고득점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그 비결을 밝혔다.
시험관과 응시자의 1:1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되는 스피킹 영역에서도 8.5점을 얻었다. 그녀는 스피킹 고득점 비법으로는 윤성원 강사의 'Magic 문장'을 꼽으며, "Magic 문장 덕에 어떤 주제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면접관의 물음에 바로 답이 떠오르지 않아도 Magic 문장을 말하면서 생각할 시간을 벌 수 있었고, 그 결과 처음부터 끝까지 막힘없이 이야기할 수 있었다"고 답했다.
또한 평소 수업시간에 실전처럼 연습할 기회가 많아 오히려 실제 시험에서 긴장하지 않고 실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해커스어학원에서는 아이엘츠 수강생 5명 중 4명이 'Overall 7.0' 이상 고득점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커스어학원 Overall 점수공개 IELTS 수강후기 게시글 총 10개 기준, 2016년 상반기)
한편 해커스는 아이엘츠 수업과 관련해 실제 시험과 유사한 Trial test와 강사의 1:1 첨삭, 체계적인 스터디 등 단기 고득점 달성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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