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B2B 토대 위에 B2C 강화-신한투자
2017-02-20 09:02:51 2017-02-20 09:03:20
[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신한금융투자는 현대리바트(079430)에 대해 매장증설로 B2C 부문은 두 자릿수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20일 예상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동사는 1977년 현대그룹 계열사로 시작해 2005년 상장했으며, 2012년 현대백화점 그룹에 편입됐다"고 말했다.
 
박상연 연구원은 "B2B 부문은 2017~18년 아파트 입주물량 증가 수혜가 예상된다"면서 "B2C(가정용+주방용)는 매장 증설로 두 자릿수 성장 지속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8288억원, 영업이익 45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2.7%, 7.6% 증가가 예상된다"면서 "올해는 광고비 집행 증가 및 신규사업 투자비용 발생으로 영업이익 증가율은 매출액 대비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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