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기자]
효성(004800)은 자회사인 효성엔지니어링과 두미종합개발을 흡수합병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합병 결과 해당 자회사 2곳은 해산되고 효성은 존속 법인으로 유지된다.
회사 측은 "합병을 통해 자회사 유지 비용을 줄이고, 인적·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결합해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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