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수출 전년 대비 11.2% 큰 폭 증가
2017-02-01 09:03:15 2017-02-01 09:03:15
[세종=뉴스토마토 이해곤기자]1월 수출이 2013년 1월 이후 4년 만에 두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7년 1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403억달러로 지난해 1월보다 11.2% 늘었다. 
 
수입은 18.6% 증가한 371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32억달러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사상 최대 실적인 64억1000만달러를 기록했고, 석유화학도 2014년 12월 이후 실적인 35억2000만달러를 수출했다.
 
대중 수출도 33개월만에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1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뉴시스
세종=이해곤 기자 pinvol197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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