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회원제 운영 28년만에 2000만명 돌파
1989년 첫 도입 '아시아나클럽'…기념 경품 증정 이벤트 실시
2017-02-01 11:26:05 2017-02-01 11:26:05
[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운영 중인 회원 제도 '아시아나클럽' 회원수 20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1일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0일까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회원수 2000만명 돌파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클럽 인터넷 회원 누구나  로그인 후 1일 1회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아시아나클럽 회원들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비즈니스 항공권 ▲이코노미 항공권 ▲뚜레주르 생크림케이크 등의 경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모바일 앱에서 매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 2만명에게 100마일씩, 10일 동안 20만명에게 총 2000만 마일이 제공된다.  
 
아시아나항공이 운영 중인 회원 제도 '아시아나클럽' 회원수가 도입 28년여 만에 2000만명을 돌파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989년 처음 회원제도 운영을 시작해 회원수가 ▲1995년 100만명 ▲2005년 1000만명 ▲2010년 1500만명을 넘었으며 약 28년만에 2000만명을 돌파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아시아나항공은 대한민국 대표항공사로서 고객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클럽 회원은 아시아나 항공편 탑승, 제휴 신용카드 사용 등으로 적립된 마일리지를 이용하여 아시아나항공 및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의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영화관, 리조트, 인터넷 기내 면세점 이용 등 아시아나항공의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우수회원이 되면 ▲전용체크인카운터 이용 ▲수하물 우선처리 ▲전 세계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 공항 라운지 이용도 가능하다.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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