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무방문·무서류 인터넷신용대출 출시
연소득 2천만원 이상 직장인…최대 5천만원 대출
2017-01-09 13:47:27 2017-01-09 13:47:27
[뉴스토마토 김형석기자] 수협은행은 인터넷뱅킹을 통해 무방문, 무서류 신용대출이 가능한 'Sh인터넷직장인신용대출'과 'Sh인터넷프리미엄직장인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대출자격은 연소득 2000만원 이상이고 현재 재직 중인 직장에서 국민연금을 6개월 이상 가입한 고객이다. 대출한도는 최대 5000만원까지다.
 
Sh인터넷직장인신용대출은 전자약정에 따라 0.4%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인터넷뱅킹에 가입 중인 직장인이 가입할 수 있다.
 
Sh인터넷프리미엄직장인신용대출은 최대 0.6%포인트의 금리할인 혜택을 받아 최저 3.23%(9일 기준)로 이용이 가능하다. 대상자는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 KOSPI상장 등 우량기업 임직원 등이다.
 
대출방법은 공인인증서를 통해 신청한 후 고객정보를 포함한 소득 및과 재직정보를 입력하면 정보확인 후 무방문으로 대출을 해준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바쁜 직장인들이 영업점 방문없이 간편하게 대출신청을 할 수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인터넷 전용 상품 출시를 통해 고객들이 쉽고 빠르게 접근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은행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수협은행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