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KB증권은 9일
동원F&B(04977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와 목표주가는 25만원을 제시했다.
박애란 KB증권 연구원은 “동원F&B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5296억원, 영업이익은 65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매출성장률은 17.8%이며 2015년 4분기 영업이익이 손익분기점(BEP)이였던 점을 고려할 때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2015년 4분기에 발생했던 추석 선물세트 반품 비용, WHO의 적색육 발암물질 분류 파문에 따른 육가공 판촉비용 부담이 제거되는 가운데 자회사 동원홈푸드 고성장, ‘개성 왕새우만두’와 ‘동원포차’ 등의 신제품 판매호조가 주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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