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한일 여성고객 겨냥 '캔디폰' 출시
2009-12-23 11:00: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LG전자(066570)는 한국과 일본 젊은 여성고객을 주요 고객층으로 하는 파스텔 색상의 ‘캔디폰’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SK텔레콤(017670)을 통해 판매되며 가격은 40만원대 후반이다.
 
흰색과 분홍색 2종의 색상, 반짝이는 물방울 모양의 키패드, 폴더 외부 붉은색 LED 조명 등으로 사랑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2.8인치 LCD 화면을 갖추었고 사용자의 기호에 따라 검정/노란색 2종의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모션인식 무음기능을 적용, 공공장소나 회의중 벨이 울리는 경우 폴더를 뒤집으면 무음모드로 자동 변환된다.
 
이 제품은 일본에서도 지난 주말부터 NTT도코모를 통해 판매에 들어갔다.
 
조성하 LG전자 MC한국사업부 부사장은 “사랑스러운 색상과 디자인의 ‘캔디폰’이 한국과 일본의 젊은 여성고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라며 “디자인 뿐 아니라 실용적인 기능까지 겸비해 고객만족도를 더욱 높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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