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는 게임 아이템 선물과 함께"

넥슨·넷마블·컴투스 등 연말 특수 노려

[뉴스토마토 정문경기자] 넥슨과 넷마블, 컴투스(078340) 등 국내 주요 게임업체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연말 특수를 노리기 위한 자사의 다양한 인기게임의 프로모션에 들어갔다. 

 
2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모바일게임 '히트(HIT)'에서 26일까지 전체 유저를 대상으로 게임 접속 시 불멸 등급의 '크리스마스 외형 장비 소환권'을 지급한다. 같은 기간 날짜 별로 미션 수행 시 ‘불멸’ 등급 무기 선택권 등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 크리스마스 당일 눈이 오는 장면을 찍어 공식 카페에 인증할 시 '날카로운 각성 결정'을 선물한다.

 

넥슨 온라인게임 '피파온라인3'. 사진/넥슨

 

온라인게임 ‘피파온라인3’에서는 오는 25일 '메리 버닝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누적 접속시간에 따라 '3강 강화선수팩'과 '5강 강화선수팩', '브론즈 강화선수' 등을 선물한다. '서든어택'에서는 오는 24일 게임 한 판을 정상 완료 시 '크리스마스 칭호', '산타 캐릭터세트', 'AK47 산타7상자', 'TRG21산타7상자' 등을 지급한다. 28일까지 핫타임 이벤트 참여 시 '눈꽃스킨', '산타 스킨 무기'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넷마블은 모바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 for Kakao'에서 크리스마스 한정판 행운아이템 4종을 지급하고 크리스마스 펭귄 큐브만 오픈하면 경품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27일까지 천사카드 무료, 골드(게임재화) 2배 이벤트 등을 통해 게임재화도 획득 할 수 있다.

컴투스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서 내년 1월1일까지 시즌 한정 특별 선물을 얻을 수 있는 ‘크리스마스 양말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나리오 지역과 카이로스 던전을 완료하고 획득하는 양말 개수에 따라 시즌 한정 특별 크리스마스 선물과 데빌몬, 전설·빛어둠 소환서 조각 등  재화를 얻을 수 있다. ‘컴투스 프로야구 for 매니저’에서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익사이팅 존에서 크리스마스 선물상자를 지급한다.

 

게임빌(063080)은 모바일 RPG ‘별이되어라!’에서 오는 28일까지 이용자들에게 매일 ‘SSS급 동료뽑기권’을 지급한다. 공식 카페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느껴지는 장소와 물건을 사진 촬영하여 게시판에 올리는 유저들에게 ‘정수 선택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웹젠(069080)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뮤 오리진’에선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연휴를 혼자 보내는 게이머와 친구, 가족들과 함께하는 게이머를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뮤’ 시리즈의 고급 아이템 쿠폰이 담긴 기프트박스를 선물한다. 게임에 접속한 회원 전원에게 ‘축복의 보석’, ‘명성 인장’ 등을 제공하는 접속이벤트도 진행된다.

 

넷마블 '모두의 마블'. 사진/넷마블

 

정문경 기자 [e-mail]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