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박상우 사장, 연말연시 주거복지 현장 안전점검
2016-12-19 18:45:13 2016-12-19 18:45:13
[뉴스토마토 김용현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박상우 사장이 연말연시를 맞아 주거복지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LH에 따르면 박 사장은 19일 서울 강남구 소재 수서 영구임대주택 단지를 찾아 동절기 안전점검 결과 및 특별안전대책 등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박 사장은 입주민의 생활과 안전에 큰 지장을 초래할 수 있는 동파 및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하는 한편, 갑작스런 강설에 대비한 상시 제설·제빙 체계를 구축해 고령의 어르신들에게 치명적 위험이 될 수 있는 미끄럼 사고 방지 등을 주문했다. 
 
이어 박 사장은 독거어르신 세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주거만족도를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 사장은 "고객의 목소리야말로 LH의 갈 길을 알려주는 나침반"이라며 "LH는 경제가 어려울수록 서민의 곁을 지키며, 서민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보금자리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박상우 LH 사장이 19일 수서 영구임대주택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입주가정을 방문했다. 박 사장은 갑작스런 강설에 대한 상시 제설, 제빙 체제를 통해 미끄럼사고 등 동절기 안전사고를 예방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진/LH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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