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제5대 신임 사장 공모
내달 3일까지 지원서 접수…서류·면접 거쳐 3~5배수 공운위에 추천
2016-12-15 16:33:24 2016-12-15 16:33:24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인천항만공사가 제5대 신임사장 선임을 위한 공모절차를 진행한다.
 
인천항만공사는 전임 유창근 사장 후임으로 5대 사장 인선을 위해 15일 임원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사장 공모를 위한 후보자 추천 계획을 확정했다.
 
신임 사장 선임은 공개모집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사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는 약 20일 간의 공모기간을 거쳐 내년 13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이후 임추위는 후보자에 대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3~5배수의 후보자를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추천한다.
 
임추위는 신임 사장 자격요건으로 최고 경영자로서의 리더십과 비전 제시 능력, 해당 분야와 관련된 지식과 경험, 조직관리와 경영능력, 청렴성과 도덕성 등 건전한 윤리의식 등을 제시했다.
 
사장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www.icpa.or.kr) 내 채용공고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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