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인천항만공사가 제5대 신임사장 선임을 위한 공모절차를 진행한다.
인천항만공사는 전임 유창근 사장 후임으로 5대 사장 인선을 위해 15일 임원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사장 공모를 위한 후보자 추천 계획을 확정했다.
신임 사장 선임은 공개모집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사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는 약 20일 간의 공모기간을 거쳐 내년 1월3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이후 임추위는 후보자에 대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3~5배수의 후보자를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추천한다.
임추위는 신임 사장 자격요건으로 최고 경영자로서의 리더십과 비전 제시 능력, 해당 분야와 관련된 지식과 경험, 조직관리와 경영능력, 청렴성과 도덕성 등 건전한 윤리의식 등을 제시했다.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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