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규모는 34억5400만원으로, 케이아이씨는 울진 원자력발전소 옛 1, 2호기 단열재 해체 및 신증기 발생기 설치에 따른 시스템 설계, 구매, 설치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뉴콘은 경수로형 원자력발전소 격납건물 내부의 기기나 배관 등의 설비가 안전한 상태로 가동되도록 하는 특수 보온 시스템이다.
이상진 케이아이씨 대표는 "내년부터 다수의 원자력발전소 신설이 예정되고 시장규모도 커지고 있어 대량 수주가 전망된다"며 "앞으로 원자력 기자재 분야에서도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