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성수기자] 11번가는 본격적인 선물시즌인 12월을 앞두고 오는 27일까지 글로벌 인기 완구 브랜드 '레고'를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레고 몽땅 세일'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레고 코리아를 통해 직매입해 정품임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상품들로, 11번가 내 직영몰인 'NOW(나우) 배송' 코너를 통해 판매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레고 시티, 듀플로, 프렌즈 등 레고의 인기 있는 19개 시리즈, 240종의 제품을 내놨다. '레고 시티 즐거운 공원'(5만1900원), '레고 프렌즈 하트레이크파티숍'(3만8900원), '레고 테크닉 폴리스 인터셉터'(2만5900원)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있는 '레고 프렌즈 하트레이크 그랜드호텔', '레고 넥소나이츠 나이튼왕국의 배틀블래스터', '레고 테그닉 폴리스인터셉터', '레고 주니어 신데렐라마차', '레고 수퍼히어로 히어로들의 전투' 등은 품절없이 안정적으로 제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했다.
또 3만원 이상 구매시 3000원 할인쿠폰을, 5만원 이상 구매시 5000원 할인쿠폰을 증정, 이를 적용해 구매하면 실질적으로 최대 10% 가격할인 혜택을 챙길 수 있다.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 배송하며, 오후 5시 이전 결제시 당일 출고한다. 구매고객 선착순 600명에게는 레고 열쇠고리 또는 자석 홀더 중 하나를 증정한다.
레고 수집을 즐기는 '키덜트족' 어른들을 위한 희귀한 이른바 '레어 아이템'도 다양하다. 트렁크를 열면 실제 피스톤이 움직이는 6기통 엔진을 볼 수 있는 등 정교한 차체로 유명한 '레고 포르쉐 911 GT3 RS-테크닉'(39만9800원)은 28개 한정으로, 2380개가 넘는 구성품으로 디테일하게 안전 금고가 있는 은행을 만들어보는 '레고 브릭뱅크'(20만4300원)는 5개 한정, 인기 게임 '마인크래프트' 속 세계를 재현하는 '레고 마인크래프트 빌리지'(26만6500원)는 4개 한정으로 판매한다.
송승선 SK플래닛 리테일본부장은 "11번가가 오픈마켓 처음으로 레고코리아와 손잡고 레고 기획전을 마련, 미리 크리스마스와 연말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새해 1월에는 '레고 전문관'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SK플래닛)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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