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사랑의 헌혈' 캠페인 진행
2016-11-18 10:58:12 2016-11-18 10:58:12
[뉴스토마토 이광표기자] 롯데칠성(005300)음료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의료소외계층에 대한 생명 나눔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진행됐다. 참여한 임직원들의 헌혈증은 지역사회 기부를 통해 국내 의료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사랑의 헌혈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2009년부터 8년간 계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면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아이템을 계속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1월 칠성사이다 페트를 활용해 만든 나눔저금통으로 성금을 모아 서울 종로에 위치한 천사무료급식소에 전달하고 급식 배식을 돕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후로도 칠성사이다와 처음처럼 페트를 활용한 모금 활동을 이어 가고 있어 연말에 또다시 천사무료급식소에 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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