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현대산업(012630)개발은 지난 16일 직접 김장을 하고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사랑나눔 릴레이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김장행사를 끝으로 현대산업개발의 2016년 사랑나눔 릴레이 프로그램은 모두 마무리됐다.
김장나눔 봉사활동은 용산 후암백합교회에서 열렸으며, 현대산업개발 임직원 30명이 참가했다. 임직원들은 김치를 직접 버무리고 포장까지 마친 후 지역 저소득층 가정과 복지시설로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용산구 '2016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와 연계해 이뤄졌다.
올해 현대산업개발이 연중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실시한 '사랑나눔 릴레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랑나눔 릴레이 외에도 현대산업개발은 ▲기업과 임직원의 결실을 사회와 나누는 '성과급 기부' ▲매월 임직원 급여에서 일정액을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는 '끝전나눔 사랑실천 캠페인'▲풋살대회 조성 금액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16일 용산 후암백합교회에서 김장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이 김장김치를 포장하고 있다. 사진/현대산업개발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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