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태웅(044490)을 비롯한 풍력주들이 코펜하겐기후협약에 따른 수혜기대감으로 이틀째 강세다
8일 오전 9시 10분 현재
태웅(044490)은 전일대비 2100원(2.68%)오른 8만6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현진소재(053660) 또한 400원(1.62%)오른 2만5100원을 기록중이다.
이는 코펜하겐 기후협약으로 녹색성장주들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조인갑 신한투자 연구원은 "이번 협약으로 녹색관련주들의 실적이 구체적으로 개선되기는 어렵겠지만 녹색성장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부각될 것이며 이에 따라 풍력주들의 수주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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