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롯데칠성(005300)에 대해 역기저효과에도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7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30만원을 유지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6557억원, 영업이익은 569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6%, 5.4% 증가를 전망한다"면서 "역기저효과에도 컨센서스 573억원에 부합하는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홍세종 연구원은 "무더위 덕분에 8월부터 성수기 음료 매출 호조세가 이어졌다"며 "이를 감안하면 주가반등의 키는 주류가 쥐고 있다"고 언급했다.
홍 연구원은 "그룹 관련 노이즈는 최악을 지났으며, 주가반등 여지는 충분하다"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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