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유유제약(000220)은 임플란트 전후 잇몸질환 예방을 위한 치약 '임플라민'소포장을 발매한다고 6일 밝혔다.
새로 나온 임플라민 치약은 소비자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가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00g 소포장의 약국 전용 제품으로 출시했다.
최근 문제된 가습기 살균제 함유 성분인 합성계면활성제(CMIT/MIT)가 전혀 없으며, 피부염, 알레르기 등을 유발하는 합성보존제 대신 천연보존제 성분인 '자몽종자추출물' 함유하고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구취제거를 위해 미국 농무부 유기농 인증(USDA Organic) 원료인 녹차추출물과 임상적으로 잇몸질환 예방 효능이 규명된 금은화(인동)·포공영(민들레)·황금추출물 등 천연성분 원료를 함유하고 있어 1개월에서 3개월 이상 사용시 치면세균막지수와 치은염지수 감소효과가 있는 것으로 대한구강보건학회지에 보고됐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임플라민 치약은 잇몸질환 및 치주질환의 예방에 효과적"이라며 "기존 미맥·시린이 치약에서 벗어나 임플란트 전후 잇몸관리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유유제약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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