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문경기자] 모바일 라이프스타일 플랫폼기업 옐로모바일이 4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쇼핑 부문 중간지주사인 옐로쇼핑미디어 흡수합병 계약을 승인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합병으로 옐로모바일은 순수지주사 형태를 폐지하고 사업지주사로 전환한다. 쇼핑 사업을 기업 핵심 사업으로 경영 역량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옐로모바일. 사진/옐로모바일
합병계약일은 지난 4일이며 주주확정기준일은 오는 18일이다. 합병기일은 내년 1월1일이다.
옐로모바일 관계자는 “합병에 따른 내?외부 비용 절감으로 경영 효율성이 증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합병법인인 옐로모바일은 피합병법인 옐로쇼핑미디어 지분을 100% 보유해, 본 합병으로 인한 신주 발행 및 최대주주의 변경은 없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