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제7회 JB카드와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열어
2016-09-22 18:05:35 2016-09-22 18:05:35
[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JB금융지주(175330) 전북은행은 21일 전북은행 본점 3층 대강당에서 도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제7회 JB카드와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이번 행사를 도내 문화?예술?공연분야의 사회적기업을 초청해 활동무대를 마련하고, 문화소외계층에게는 정기적인 공연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월, 6월, 9월, 12월 넷째 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펼쳐진 사회적기업 고창(高唱)의 국악콘서트 '소리노리'는 창작국악가요와 장대장타령, 농부가, 국악기악곡 등 다양한 볼거리로 70분간 진행됐다.
 
특히, 일반 관람객 이외에도 평소 문화공연 관람의 기회가 적은 장애인, 노인 등 문화소외계층이 공연을 관람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고, 관객이 직접 악기를 만져보고 연주해보는 경험을 제공해 공연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노시형 전북은행 사회공헌부장은 "전북은행의 정기적인 문화공연 행사를 통해 많은 도민들이 문화적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12월에 펼쳐지는 사회적기업 마이스테이지의 피아노 콰르텟 '콰르텟 아미고' 공연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은행의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전북은행
 
윤석진 기자 ddagu@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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