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경주에서 4.5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삼영엠텍(054540)은 20일 오전 9시1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815원(19.24%) 오른 511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삼영엠텍은 지진에 견딜수 있는 구조재를 생산하고 있다. 내진설계된 원자력 부품을 설계하는
포메탈(119500)도 13.56% 상승하고 있다.
기상청은 전날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1㎞ 지점에서 규모 4.5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인근에서 발생한 지진의 여진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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