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문경기자] 넷마블게임즈이 모바일 턴제 역할수행게임(RPG) ‘스톤에이지’가 올해 3차 ‘이달의 우수게임’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달의 우수게임은 지난 1997년부터 연 4회에 걸쳐 오픈마켓 게임부문·일반게임부문·인디게임부문·착한게임부문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해오고 있다.
넷마블 '스톤에이지'. 사진/넷마블
오픈마켓 게임부문 이달의 우수게임으로 선정된 스톤에이지는 전 세계 2억명이 즐긴 온라인게임 ‘스톤에이지’ 지적재산권(IP)를 모바일로 재탄생 시킨 게임이다.
지난 6월29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스톤에이지는 주요 앱마켓 출시 8시간과 6일만에 애플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1위를 기록했다. 또 게임 누적다운로드도 3일만에 100만건을 돌파하는 등 상반기 최고 흥행기록을 거뒀다.
올해 하반기에는 아시아시장을 필두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개발사 넷마블엔투의 최정호 대표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에서도 좋은 성과 거둬 전세계 국민게임으로서 한국 게임의 위상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스톤에이지의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을 기념해 12일부터 19일까지 매일 저녁 지정된 시간에 접속한 이용자 전원에게 영웅 펫, 크리스탈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한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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