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6일 유안타증권은
GS리테일(007070)에 대해 내년부터 파르나스타워의 이익 창출이 본격화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 역시 7만원으로 유지했다.
김태홍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파르나스타워의 경우 오픈 초기 낮은 입주율로 연간 약 40억원의 영업적자가 예상된다"며 "그러나 내년에는 신규 임차인과 기존임차인 효과로 영업비용을 상회하는 영업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향후 파르나스타워를 통해 매년 325억원의 안정적인 영업이익 창출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하반기 들어 CVS 사업부는 더욱 좋아지고 SSM 사업부 역시 덜 나빠질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부터 파르나스타워의 이익 창출 가시성을 감안할 때 현재 GS리테일의 비중확대가 필요한 시점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우성문 기자 suw14@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