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9시17분 현재 국순당은 전날보다 350원(4.86%)오른 7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소용 KB증권 연구원은 "백세주 부진으로 매출이 감소하고 있던 국순당에 막걸리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등장했다"며 "지난해 매출액의 1%에 불과하던 막걸리 비중이 올해 3분기 15.9%로 급증하면서 국순당의 3분기 매출액은 2004년 이후 최초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국순당의 막걸리 매출액은 지난해 5억원에서 올해 70억원, 내년 200억원(28.6%)까지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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