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광표기자] 설빙은 추석을 맞아 우리 쌀로 만들어 더욱 건강한 '설빙 식혜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우선 국내산 쌀과 겉보리, 생강을 원료로 전통 제조방식 그대로 만들어 감칠맛을 더한 것이 특징인 '사발식혜'를 새로 리뉴얼해 선보였다. 500ml 대용량으로 즐길 수 있는 사발식혜는 총 15가지의 곡물을 혼합해 고소한 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옛날미숫가루'와 함께 전통 음료의 부활을 알리고 있다.
추석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설빙 식혜 선물세트'는 총 2.5리터의 넉넉한 용량을 멸균 열처리 방식의 레토르트 팩에 10개로 나눠 담아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1만7000원에 판매된다.
합성보존료, 합성착향료, 합성착색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은 음료로 상온에서 18개월간 보관할 수 있어 소중한 분을 위한 추석 선물세트로도 제격이다. 이와 함께 선보이는 '설빙 미숫가루 선물세트'는 10개입 9000원으로 더욱 가벼운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설빙 관계자는 "우리 땅에서 자란 원재료를 이용해 전통의 맛을 고스란히 담은 설빙 식혜는 전통 음료의 대중화를 넘어 전통 음료 매출 신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콩가루, 인절미 등을 활용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코리안 디저트에 우수한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한국 전통 음료를 더해, 명실상부한 코리안 디저트 카페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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