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CJ CGV(079160)에 대해 한국의 호조세, 중국의 회복세, 터키시장 실적 정상화 등 3분기 실적이 시장신뢰를 회복할만큼 충분히 강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1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2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시장은 7월 YoY -18%의 부진을 딛고 8월 YoY +12%의 성장을 기록, 3분기 누적 시장 YoY는 6%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점유율 증가를 감안할 때 CGV China는 10% 중후반대 성장 중인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터키 시장은 Suicide Squad가 개봉(8월12일)과 동시에 흥행에 성공, 8월 하반월 시장이 급성장하며 전년동기대비 20% 후반대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정해욱 기자 amorr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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