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 티시스, 웹·모바일 통합보안구축 금융권 공략
2016-08-30 18:44:50 2016-08-30 18:44:50
[뉴스토마토 조승희기자] 태광(023160)그룹의 IT서비스 전문기업 티시스는 금융기관 웹·모바일 시스템 구축 사업에 보안을 강화한 '웹-모바일 통합보안 구축 전략'으로 금융시장 공략에 본격 나설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티시스는 최근 개정된 신용정보법 시행에 앞서 금융기관들이 보안을 강화한 채널시스템 구축을 추진할 것으로 보고 그동안 웹·모바일 통합보안 구축 전략을 준비해왔다.
 
티시스는 더케이손해보험 홈페이지 부분개편과 솔루션 고도화, 신용회복위원회의 홈페이지 개편과 웹 접근성 개선사업 등을 최근 수주하는 성과를 냈다.
 
티시스는 다음달부터 그룹사 IT자산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IT자산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이를 지원하는 인프라 자산관리 시스템을 대폭 개선할 예정이다.
 
김지훈 티시스 SI사업부장은 "올해부터 금융기관은 개정된 신용정보법에 따라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경우 매출액의 3%를 과징금으로 내야하는 만큼 고객사들은 보안을 강화한 당사의 웹-모바일 통합 보안 구축 전략을 크게 반기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조승희 기자 beyond@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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