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 금리 인상 12월 유력 기대에 반등
2016-08-30 09:25:10 2016-08-30 09:25:10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코스피지수가 하루만에 낙폭을 만회하며 상승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상이 9월보다 12월에 이뤄질 가능성이 더욱 커지자 안도 랠리를 보인 영향도 반영됐다.
 
(사진/이토마토)
30일 오전 9시2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3.24포인트(065%) 오른 2045.59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6억원,243억원 사들이고 있다. 개인은 376억원 순매도다. 
 
전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기계, 의료정밀, 철강금속, 은행 등이 1%대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일제히 상승 중이다. 삼성전자(005930)는 전날보다 2000원(0.12%) 오른 164만2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물산(000830), POSCO(005490), 신한지주(055550) 등이 1~2%대 오르며 탄력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6.83포인트(1.035) 오른 670.41을 나타내고 있다.
 

 
박상정 기자 auraps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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