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성수기자]
매일유업(005990)은 아기의 수유량을 분석해 용량을 부족함 없이 맞춘 '앱솔루트 명작 액상분유'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앱솔루트 명작 액상분유'는 주 소비층인 생후 6개월 이상의 자녀를 둔 엄마들의 의견을 반영해 아기 월령별 1회 권장 수유량에 부족함이 없도록 1단계(0~6개월)는 200ml, 2단계(6~12개월)와 3단계(12개월 이후)는 250ml 용량으로 이원화해 수유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아기의 두뇌 발달과 시력 형성에 도움을 주는 DHA와 ARA(아라키돈산) 성분 함량을 각각 15mg, 100ml씩 1대 1 비율로 맞춰 한국인 모유 수준에 가깝게 설계했으며, 아이의 장내 환경을 모유 수유아와 유사하게 해주는 특허성분 '마더스 올리고'를 추가 배합했다.
또 까다로운 기준에 따라 선정된 아기전용 목장에서 100여가지의 검사로 선별한 1A등급 원유를 사용해 높은 품질 기준을 충족시켰으며, 원유 집유부터 운반, 완제품 생산까지 모든 공정과정을 매일유업이 직접 관리하는 '원라인(One-line) 생산 시스템'을 도입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휴대성은 물론 영양 설계와 안전성 측면에 공을 들인 제품"이라며 "넉넉한 제품 용량 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선보일 수 있는 테트라팩 형태의 차별화된 제품으로 소비자층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앱솔루트 명작 액상분유'는 아기의 성장단계에 따라 ▲1단계(0~6개월) ▲2단계(6~12개월) ▲3단계(12개월 이후) 등 총 3종으로 출시되며, 이달 말부터 전국 대형마트, 유통 할인점, 온라인쇼핑몰 등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사진제공=매일유업)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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