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2일
서연이화(200880)에 대해 동종업계 내 이익 창출력 대비 지나치게 저평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P/E 4배 미만으로 동종업게 내 최저 수준의 밸류에이션을 기록 중”이라며 “완성차에 대한 높은 의존도로 성장성, 수익성 하락 리스크에 노출돼 있다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이익 창출력 대비 지나치게 낮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브라질 법인의 외환손실이 해소되고 있고, 올해 멕시코와 내년 중국에서 신규 공장들이 가세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접근이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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