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와이엠씨(155650)가 올해 실적 개선 기대 속에 52주 최고가(8800원)를 경신하며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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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9시56분 현재 와이엠씨는 전거래일 대비 940원(12.75%) 오른 8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임동오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말 삼성디스플레이가 매각한 천안 5세대 LCD라인 이설관련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용역 매출이 발생해 큰 폭의 외형성장이 기대된다”며 “여기에 중국 자회사의 흑자전환, 수익성이 높은 OLED 부품의 매출비중 증가 등으로 수익성 또한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와이엠씨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6.6% 증가한 1098억원, 영업이익은 266.7% 늘어난 107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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