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SK브로드밴드(033630)가 3분기 영업손실이 409억원으로 지난 2분기 적자폭 203억원에 비해 2배 이상 악화됐다. 전년동기대비로는 적자 전환했다.
매출액은 4738억원으로 전기대비 3.9%, 전년동기대비 5.8% 각각 늘었다.
3분기 당기손실액도 593억원으로 2분기 177억원 손실에 비해 적자폭이 늘었다.
당초 시장 예상치는 영업손실 162억원, 매출액 4715억원으로 3분기 실적은 어닝 쇼크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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