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GS건설, 수주효과..4%↑
2009-11-06 09:13:4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GS건설(006360)이 중동지역에서 31억 달러(약 3조6000억원) 규모의 석유화학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5분 GS건설은 전날보다 4.81%(5000원) 오늘 10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GS건설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국영 석유회사가 발주한 '루와이스 정유정제시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는 31억1000만달러(3조6천억원)로, 국내 업체가 단독으로 수주한 해외 플랜트 공사 중 최대 규모다.
 
이창근 현대증권 연구원은 "11월 말 현재 GS건설은 국내 EPC(일괄시공) 업체 중 최대인 61억4천만달러의 해외 플랜트 수주에 성공했다"고 분석했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