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SUV 펠린 사면 기름값 4년치 '무료'
2016-08-17 16:23:01 2016-08-17 17:26:43
[뉴스토마토 박기영기자]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푸조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는 이달 중 푸조 SUV 모델인 ‘푸조 2008’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4년치 기름값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푸조 2008은 공인 연비 리터당 18 km(도심 16.9 km, 고속 19.5 km)로 한국에너지공단 등록 기준 국내 수입 SUV 모델 중 연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모델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푸조 2008 펠린(Feline) 모델을 이달 중 구매하는 고객에게 320만원 상당 주유권을 증정한다. 이는 연간 주행 거리 1만1412km, 경유 리터당 1214원 기준으로 4년치 주유비에 해당한다.  
 
한불모터스 관계자는 “뛰어난 연비와 주유비 지원뿐만 아니라 유로6 기준에 부합하는 BlueHDi 엔진에 SCR 시스템 방식을 채택해 유해한 미세물질로 인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사진/한불모터스
 
박기영 기자 parkgiyoung6@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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