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디에이치 아너힐즈' 분양승인 완료
19일 견본주택 오픈, 24일 1순위 청약접수
2016-08-16 18:35:41 2016-08-16 18:35:41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개포주공3단지 재건축 아파트인 디에이치 아너힐즈가 16일 강남구청으로부터 분양승인을 받았다. 분양승인을 받은 분양가는 평균 4137만원(3.3㎡당)이다. 이에 따라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오는 19일 견본주택을 다시 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오는 24일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분양승인이 떨어짐에 따라 여름휴가가 끝남과 동시에 분양에 나설 수 있게 됐다"며 "현대건설 최초의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면서 강남 최고의 아파트를 짓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총 1320가구(전용 49~T148㎡) 중 69가구(전용 84~130㎡)를 일반분양 한다. 견본주택은 도곡동 힐스테이트 갤러리(서울시 강남구 도곡1동 914-1) 3층 'THE H Gallery'에 마련돼 있다.
 
 
지난달 8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힐스테이트 갤러리에 마련된 '디에이치 아너힐즈' 견본주택을 찾은 시민들이 입지조건 등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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