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유니더스, 지카바이러스 정액서 6개월 넘게 생존…'강세'
2016-08-16 09:17:46 2016-08-16 09:17:46
[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유니더스(044480)가 강세다. 지카바이러스가 감염자의 정액에서 6개월이 지난 후에도 검출됐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유니더스는 16일 오전 9시17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470원(5.10%) 오른 9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탈리아 스팔란차니 전염병연구소는 지난 1월 지카바이러스 감염 진단을 받은 40대 초반 남성의 정액에서 188일이 경과한 후에도 지카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ECDPC)에 보고했다. 이는 기존 93일에 비해 2배 이상 긴 기간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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