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내년 재도약의 해가 될 것-한국증권

[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한국투자증권은 대상(001680)에 대해 지난해 적자에서 올해 흑자로 전환되며, 내년은 재도약의 해가 될 것으로 11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원을 유지했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312억원으로 컨센서스 281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라며 "전분/전분당 사업의 호조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경주 연구원은 "올해 연결 종속법인의 영업이익은 127억원으로 전년 105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국내 사업은 신제품 출시에 따른 마케팅비 증가의 영향이 약해지면서 이익증가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재홍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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