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원달러가 11원 넘게 급락하는 가운데 지수는 제자리다. 이로 인해 업종 등락률은 다시 양극화가 진행되고 있다.
10일 오후 12시34분 현재 코스피는 2046선으로 강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종목별로는 최근까지 강세가 이어진
삼성전자(005930),
삼성전기(009150),
SK하이닉스(000660),
LG이노텍(011070),
LG디스플레이(034220),
케이씨텍(029460),
원익IPS(240810),
AP시스템(054620)은 하락중인 반면
제주항공(089590),
아시아나항공(020560),
호텔신라(008770),
BGF리테일(027410),
LG화학(051910),
한화(000880),
농심(004370),
CJ제일제당(097950),
영진약품(003520),
JW중외제약(001060),
동아에스티(170900),
한미약품(128940),
셀트리온(068270),
CMG제약(058820),
아모레퍼시픽(090430),
아모레G(002790),
LG생활건강(051900),
한국전력(015760),
NAVER(035420),
에스엠(041510),
CJ E&M(130960) 등은 급반등중이다.
특히 코스맥스와 셀트리온의 실적 개선, 메디톡스의 기술가치 부각, 그리고 야당 의원들의 중국 방문을 기점으로 사드 피해주는 하락을 멈추고 일제히 반등으로 돌아섰다.
원달러는 11.95원 내린 1094.15를 기록중이며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1537억, 코스닥에서 574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 1462계약 매수를 보이고 있다.
◇상승종목표(그림/대신증권)
◇하락종목표(사진/대신증권)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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