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고재호 전 사장 등 배임 혐의 기소 공시
2016-08-04 19:14:13 2016-08-04 19:14:13
[뉴스토마토 김형석기자] 대우조선해양(042660)은 고재호 전 사장과 김갑중 전 재무본부장 등 전직 임원 2명이 직원 성과급 지급 등과 관련한 배임 혐의로 기소됐다고 4일 공시했다.
 
이들 임원의 배임 혐의 규모는 총 4963억원이다.
 
이와 관련해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에 의거, 대우조선해양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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