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형석기자] 농협은행은 4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 위치한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초·중등 교사 40여명에게 금융교육 현장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농업박물관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특수 분야 교원직무연수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들은 금융사기와 관련된 금융교육과 학생들을 위한 진로직업체험 등을 집중 교육받았다.
한편, 지난해 9월 개소한 농협은행 청소년금융센터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상식, 진로교육, 금융 사기예방, 핀테크 등의 다양한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현재까지 4638명(217회)의 청소년들이 교육을 받았다.
◇4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 위치한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초·중등 교사 40여명이 금융사기와 관련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